[책소개]
이 책은 발달장애가 있는 영유아들에게 채소를 이용한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통해
채소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결과적으로 채소섭취를 증진시키려는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이 책은 총 24개의 놀이로 구성되어 있고, 가정, 교육기관, 치료센터에서
부모나 교사에 의해 진행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채소를 가지고 일주일에 4회 이상 6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을 권합니다.
자폐성 장애를 가진 영유아에게 편식은 흔히 나타나는 문제이며
자폐성 장애 아동의 섭식 행동을 조사한 연구들을 살펴보면
많게는 90%의 아이가 섭식 문제를 보인다고
보고합니다.
특히 채소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과 질감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영유아가 가장 기피하는 먹거리 입니다.
전문가들에 의해 가장 권장되는 편식개선 방법은 다양한 음식에 대한 반복 노출,
그리고 건강한 음식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입니다.
음식의 맛, 향, 질감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싫어하는 것도 스스로 먹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억지로 맛보게 하면 아이들이 심하게 저항할 뿐 아니라
그 음식에 대한 불쾌한 경험으로 인해 자발적인 섭취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몇 연구팀은 섭취를 강요하지 않고 음식을 시각적으로 노출하기를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섭취량 증가 효과가 있는지 관찰하여 반복 노출이 섭취량을 증가시킨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에 연세대학교 행동심리 연구팀은 정상 발달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14개의 채소를 이용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채소를 노출시켰고, 그 결과 아이들의 채소 섭취가 증가하고
영양상태가 개선됨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행동심리 연구팀은 이 프로그램을 자폐성 장애 영유아의 특성에 맞게 수정 ∙ 보완하여
총 24개의 채소놀이 프로그램을 완성했습니다.
치료기관에 행동심리 연구팀이 방문하여 6개월간 주 4회 놀이 활동을 하며
이 채소놀이 프로그램을 한 결과,
자폐성 장애 영유아의 채소 섭취량도 증가함을 관찰하였습니다.
채소랑 놀자는 행동심리학 연구진이 효과를 시험한 연구기반의 프로그램입니다.
[저자소개]
- 저자 : 정경미, 김수연, 이명아
정경미 교수가 이끄는 연세대학교 행동심리연구실은
행동주의 원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집단의 행동.정서 문제를 개선하고,
인지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행동심리연구실은 자폐성 장애아동을 위한 조기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문제행동 매뉴얼 개발 연구 등 장애 아동과 가족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자폐성 장애 아동을 위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Yface)와 인지향상 프로그램(Ycog),
장애아동을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Yup)과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여
장애 아동을 위한 기술 기반 심리 치료 발전고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행동심리연구실에서는 아동의 식습관 문제 현황과 개선 방법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고
아동의 섭식장애 치료에 대한 책을 번역하여 출판한 바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채소랑 놀자 시리즈를 기획하였습니다.
행동심리연구실은 식습관을 비롯한 행동개선에 관한 연구, 치료, 글쓰기 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목차소개]
- 채소 놀이프로그램
1단계 : 시각 노출 중심의 8가지 놀이
2단계 : 시각, 후각 노출 중심의 8가지 놀이
3단계 : 시각, 후각, 촉각 노출 중심의 8가지 놀이
- 부록
부록1 행동기록지와 행동그래프
부록2 채소놀이 달력
부록3 토큰판
부록4 일일 섭취기록지
부록5 섭취행동 설문검사와 해석
부록6 인쇄해서 사용하는 놀이도구
[책소개]
이 책은 발달장애가 있는 영유아들에게 채소를 이용한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통해
채소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결과적으로 채소섭취를 증진시키려는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이 책은 총 24개의 놀이로 구성되어 있고, 가정, 교육기관, 치료센터에서
부모나 교사에 의해 진행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채소를 가지고 일주일에 4회 이상 6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을 권합니다.
자폐성 장애를 가진 영유아에게 편식은 흔히 나타나는 문제이며
자폐성 장애 아동의 섭식 행동을 조사한 연구들을 살펴보면
많게는 90%의 아이가 섭식 문제를 보인다고
보고합니다.
특히 채소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과 질감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영유아가 가장 기피하는 먹거리 입니다.
전문가들에 의해 가장 권장되는 편식개선 방법은 다양한 음식에 대한 반복 노출,
그리고 건강한 음식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입니다.
음식의 맛, 향, 질감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싫어하는 것도 스스로 먹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억지로 맛보게 하면 아이들이 심하게 저항할 뿐 아니라
그 음식에 대한 불쾌한 경험으로 인해 자발적인 섭취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몇 연구팀은 섭취를 강요하지 않고 음식을 시각적으로 노출하기를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섭취량 증가 효과가 있는지 관찰하여 반복 노출이 섭취량을 증가시킨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에 연세대학교 행동심리 연구팀은 정상 발달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14개의 채소를 이용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채소를 노출시켰고, 그 결과 아이들의 채소 섭취가 증가하고
영양상태가 개선됨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행동심리 연구팀은 이 프로그램을 자폐성 장애 영유아의 특성에 맞게 수정 ∙ 보완하여
총 24개의 채소놀이 프로그램을 완성했습니다.
치료기관에 행동심리 연구팀이 방문하여 6개월간 주 4회 놀이 활동을 하며
이 채소놀이 프로그램을 한 결과,
자폐성 장애 영유아의 채소 섭취량도 증가함을 관찰하였습니다.
채소랑 놀자는 행동심리학 연구진이 효과를 시험한 연구기반의 프로그램입니다.
[저자소개]
- 저자 : 정경미, 김수연, 이명아
정경미 교수가 이끄는 연세대학교 행동심리연구실은
행동주의 원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집단의 행동.정서 문제를 개선하고,
인지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행동심리연구실은 자폐성 장애아동을 위한 조기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문제행동 매뉴얼 개발 연구 등 장애 아동과 가족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자폐성 장애 아동을 위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Yface)와 인지향상 프로그램(Ycog),
장애아동을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Yup)과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여
장애 아동을 위한 기술 기반 심리 치료 발전고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행동심리연구실에서는 아동의 식습관 문제 현황과 개선 방법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고
아동의 섭식장애 치료에 대한 책을 번역하여 출판한 바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채소랑 놀자 시리즈를 기획하였습니다.
행동심리연구실은 식습관을 비롯한 행동개선에 관한 연구, 치료, 글쓰기 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목차소개]
- 채소 놀이프로그램
1단계 : 시각 노출 중심의 8가지 놀이
2단계 : 시각, 후각 노출 중심의 8가지 놀이
3단계 : 시각, 후각, 촉각 노출 중심의 8가지 놀이
- 부록
부록1 행동기록지와 행동그래프
부록2 채소놀이 달력
부록3 토큰판
부록4 일일 섭취기록지
부록5 섭취행동 설문검사와 해석
부록6 인쇄해서 사용하는 놀이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