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한국ABA Tip

[한국ABA Tip 6] 크기 분류를 어려워 해요!

관리자
2025-06-25
조회수 213

  안녕하세요. 오늘의 주제는 ‘분류하기’입니다. ‘특성에 따라 분류하기’ 왜 필요할까요? 분류하기는 수개념을 갖추기 전 습득해야 할 사전기술 중 하나입니다. 수개념을 갖추기 전 습득해야 할 사전 기술로는 분류하기, 순서대로 나열하기(배열하기), 1:1대응하기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특성에 따라 분류하기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특성은 크기, 양, 길이, 높이, 두께 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크기 특성에 따라 분류한다면 자극들 사이의 비교되는 특성을 이해하고 자극을 큰 것끼리, 작은 것끼리 모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분류하기를 학습하기에 앞서 우리 아이는 어떤 것들을 할 수 있어야 할까요? 먼저 아이는 회피 없이 착석하여 과제를 시키면 과제를 수행(EX : 최소 5분 가량 탈석없이 연속해서 의자에 앉아 상대방이 시키는 과제를 수행함)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똑같이 생긴 물건끼리 짝을 맞추는 기초적인 짝 맞추기 개념을 갖추어야 합니다. 같은 물건끼리 짝 맞추기는 실제 물건끼리, 똑같은 사진(그림)끼리, 실제 물건과 그 물건의 사진(그림)끼리 짝 지어 놓는 것을 말합니다. 아이가 같은 물건끼리 짝지을 수 있다면 특성에 따른 분류하기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크기 분류 과제는 어떻게 실시할까요?

  아이는 주어진 두 장의 카드를 크기에 따라 큰 것끼리, 작은 것끼리 접시에 분류하여 놓습니다. 분류 과정에서 아이는 "크다/작다"와 같은 표현을 하지 못해도 됩니다. 눈으로 보았을 때, 더 큰 것/더 작은 것을 구분할 수 있으면 됩니다. 다만, 아이가 분류할 때 지시자가 “큰 것끼리~ 작은 것끼리~” 말해주면 아동이 크기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분류해야 하는 카드는 2장으로 시작하여 아이가 분류하기를 숙달하면 한 번에 수행하는 카드의 수를 늘려서 분류할 수 있도록 합니다.


* 크기 분류를 못하는 아이,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요?


    첫번째, 자극에서의 차이점을 극대화합니다.

  처음 배우는 아이를 위하여 한 눈에 차이를 알아볼 수 있는 자극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 분류를 시작할 때는 A단계로 크기가 확연하게 차이나는 자극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쉽습니다. 보통 A단계로 분류하기를 충분히 연습한 뒤에 바로 C단계(그림카드)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C단계로 바로 넘어갔을 때 수행을 못한다면, 그림카드 속 이미지를 눈 여겨 보지 않는 아이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B단계로 그림카드 사이즈로 자른 자극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른 카드를 분류하도록 하면 아이가 카드 속 이미지를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두번째, 예시를 활용한다.

  자극이 쉬워도 분류하기를 학습하지 못한다면, 예시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수행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과제 수행 방법을 쉽게 제시하는 것입니다.

  분류하기는 지시자가 많은 도움을 제공하는 것보다 아이가 제시된 자극을 잘 보고 스스로 차이를 느껴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학습하는 데 더욱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분류하기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과제 자극의 난이도를 조절하거나, 과제 수행 방법에서의 난이도를 조절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실제로 적용하시면서 아동의 학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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