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에게 ‘줄 서기’를 가르치는 데 도움이 되는 팁을 나눠보려 합니다. 아이에게 “줄 서”라고 했을 때, 아이가 가만히 서 있지 못하고 뛰어다니거나 자리를 떠버리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줄 서기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와 같은 단체 생활은 물론, 마트나 놀이공원처럼 사람이 많은 곳에서 꼭 필요한 기본 생활 기술입니다. 정해진 순서를 지키지 않으면 단체의 질서가 흐트러질 수 있고, 자칫 안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스스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연습은 꼭 필요합니다.

줄서기 연습을 시작하기 전에 아래와 같은 것들을 먼저 점검해보세요.
1. 기본적인 지시를 따를 수 있나요?
“줄 서”라는 말 외에도 평소 “앉아”, “이리와” 같은 간단한 지시를 잘 따르는 지 확인해보세요. 만약 기본 지시부터 어려워한다면, 줄서기보다 먼저 지시 따르기 연습부터 하는 게 좋습니다(참고글: [한국ABA Tip 1] 말 안 듣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요?).
2. ‘줄 서’라는 말을 이해하고 있나요?
아이가 “줄 서”라는 말을 듣고, 선생님이나 보호자가 가리킨 자리에 스스로 가서 설 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3.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나요?
아이가 조용히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이 몇 초인지, 몇 분인지 대략적으로 파악해두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30초 정도밖에 못 기다리는 아이에게 갑자기 2~3분 줄을 서도록 하면 힘들 수 있습니다. 아이가 문제행동 없이 기다릴 수 있는 시간부터 시작해 점차 늘려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줄서기’ 가르치기
1. 혼자 한 자리에 서서 기다리기
아동이 ‘줄 서’라는 지시를 듣고 한 자리에 가만히 서있지 못하고 돌아다니거나 금세 자리를 벗어날 경우, 아이가 어디에, 어떻게 서 있어야 하는지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동의 입장에서는 ‘여기 서 있어’, ‘가만히 있어’라는 지시가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발자국 그림이 그려진 발판처럼 눈에 잘 띄는 도구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는 그림이 없는 발판 → 작은 스티커 → 아무 표시 없는 바닥 등으로 점점 도움을 줄여가며 일반화 시킬 수 있습니다. 결국엔 “여기 줄 서”라고 말만 해도 아이가 자리를 잘 잡고 기다릴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2. 다른 사람과 함께 서서 차례 기다리기
아이가 혼자 정해진 위치에 서서 기다릴 수 있게 됐다면, 그 다음엔 앞에 다른 사람(엄마, 친구, 선생님 등)이 줄을 서도록 해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연습을 해보세요.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 땐,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도록 간단한 장난감이나 볼거리를 준비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줄 서기 같은 행동은 실제 상황에서만 가르치려 하면 부모님이 부담을 느끼기도 하고, 아이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일상 속에서 짬짬이 연습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가정이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 줄 서야 할 일이 생겼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연습을 반복해 주세요. 이런 과정을 꾸준히 반복하면, 아이는 “줄 서”, “기다려” 같은 말에 점점 익숙해지고, 실제 상황에서도 차분히 기다리는 모습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에게 ‘줄 서기’를 가르치는 데 도움이 되는 팁을 나눠보려 합니다. 아이에게 “줄 서”라고 했을 때, 아이가 가만히 서 있지 못하고 뛰어다니거나 자리를 떠버리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줄 서기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와 같은 단체 생활은 물론, 마트나 놀이공원처럼 사람이 많은 곳에서 꼭 필요한 기본 생활 기술입니다. 정해진 순서를 지키지 않으면 단체의 질서가 흐트러질 수 있고, 자칫 안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스스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연습은 꼭 필요합니다.
줄서기 연습을 시작하기 전에 아래와 같은 것들을 먼저 점검해보세요.
1. 기본적인 지시를 따를 수 있나요?
“줄 서”라는 말 외에도 평소 “앉아”, “이리와” 같은 간단한 지시를 잘 따르는 지 확인해보세요. 만약 기본 지시부터 어려워한다면, 줄서기보다 먼저 지시 따르기 연습부터 하는 게 좋습니다(참고글: [한국ABA Tip 1] 말 안 듣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요?).
2. ‘줄 서’라는 말을 이해하고 있나요?
아이가 “줄 서”라는 말을 듣고, 선생님이나 보호자가 가리킨 자리에 스스로 가서 설 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3.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나요?
아이가 조용히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이 몇 초인지, 몇 분인지 대략적으로 파악해두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30초 정도밖에 못 기다리는 아이에게 갑자기 2~3분 줄을 서도록 하면 힘들 수 있습니다. 아이가 문제행동 없이 기다릴 수 있는 시간부터 시작해 점차 늘려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줄서기’ 가르치기
1. 혼자 한 자리에 서서 기다리기
아동이 ‘줄 서’라는 지시를 듣고 한 자리에 가만히 서있지 못하고 돌아다니거나 금세 자리를 벗어날 경우, 아이가 어디에, 어떻게 서 있어야 하는지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동의 입장에서는 ‘여기 서 있어’, ‘가만히 있어’라는 지시가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발자국 그림이 그려진 발판처럼 눈에 잘 띄는 도구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는 그림이 없는 발판 → 작은 스티커 → 아무 표시 없는 바닥 등으로 점점 도움을 줄여가며 일반화 시킬 수 있습니다. 결국엔 “여기 줄 서”라고 말만 해도 아이가 자리를 잘 잡고 기다릴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2. 다른 사람과 함께 서서 차례 기다리기
아이가 혼자 정해진 위치에 서서 기다릴 수 있게 됐다면, 그 다음엔 앞에 다른 사람(엄마, 친구, 선생님 등)이 줄을 서도록 해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연습을 해보세요.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 땐,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도록 간단한 장난감이나 볼거리를 준비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줄 서기 같은 행동은 실제 상황에서만 가르치려 하면 부모님이 부담을 느끼기도 하고, 아이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일상 속에서 짬짬이 연습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가정이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 줄 서야 할 일이 생겼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연습을 반복해 주세요. 이런 과정을 꾸준히 반복하면, 아이는 “줄 서”, “기다려” 같은 말에 점점 익숙해지고, 실제 상황에서도 차분히 기다리는 모습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