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한국ABA Tip

[한국ABA Tip 4] 패턴 모방을 어려워해요.

관리자
2025-05-09
조회수 353

  아이가 책상 위에 놓인 물건이나 그림 카드를 보고 그대로 배열하는 활동, 해보셨나요?
간단해 보이지만, 아이에게는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패턴 모방’ 활동을 집에서 쉽게 도와주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패턴 사이를 구역으로 나누어 놓습니다. 굵고 진한 선으로 칸을 나눠서 제시하거나, 칸이 나뉘어 있는 분류 통(칸 나눠진 도시락 통)을 활용합니다. 그리고 아동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처음엔 아동이 좋아하는 장난감, 캐릭터 스티커, 그림 카드 등으로 시작합니다. 단, 좋아하는 소재를 가지고 놀기만 하고 활동에 집중하지 못한다면 도형 카드나 색깔 블록처럼 중립적인 재료로 바꿉니다. 처음에는 3칸으로 시작하되, 한 번에 맞추는 것이 어려운 아동은 2칸부터 차근차근 연습합니다. 아동이 잘 따라하면 3칸 이상으로 천천히 늘려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과제를 잘 수행하면 그때그때 칭찬을 아끼지 않고, 즉시 강화물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아동이 굵은 선이나 구역이 나눠진 통에 잘 배열하기 시작했다면, 점차 아동이 독립적으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여 나갑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굵고 진한 선으로 구분해주고 이후에는 옅은 점선, 빈 종이, 마지막으로 종이 없이 진행하는 방식으로 점차 도움을 줄여 나갈 수 있습니다. 도움을 줄여 나가는 단계 사이사이에 패턴 모양과 순서를 바꿔서 충분히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새로운 단계에서 아동이 어려워한다면, 다시 한 단계 이전으로 돌아가서 연습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집에서 아동과 함께 할 수 있는 패턴 모방 활동 팁을 알려드렸습니다. 실제로 적용하시면서 아동의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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