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5.31 워크숍 개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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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관리자 작성일본문
‘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가 5월 31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자폐 영유아를 위한 응용행동분석 워크숍’을 개최한다.
응용행동분석(ABA)이란 행동주의 원리에 기반해 의미 있는 인간의 행동변화를 이끌어내는 심리학적 접근방식이다. 이 원리를 적용한 집중 치료방법은 자폐 영유아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는 자폐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ABA 조기 집중치료가 활성화돼 있으며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 치료 효과가 연구로 증명된 몇 안 되는 치료방법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정보를 얻기가 힘들고 관련 기관이 많지 않다.
‘자폐 영유아를 위한 응용행동분석 워크숍’은 자폐 영유아의 심리평가와 응용행동 분석을 기반으로 한 치료프로그램의 이론 및 실제적용 방법을 소개한다. 목적은 자폐 영유아의 부모들에게 양육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정경미 교수와 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의 김유나 소장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워크숍은 부모, 치료전문가, 교사 등 관심 있는 이들은 모두 참여 가능하다.
한국경제TV 원문 기사: http://wowstar.wowtv.co.kr/view.php?ud=29219